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69

[맞춤법] 재작년 제작년 차이점 맞는 말은?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지식과 꿀팁을 전해드리는 세모팁입니다 이번에는 헷갈리는 맞춤법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재작년 제작년입니다 저도 헷갈려서 종종 찾아보는 맞춤법입니다 그럼 같이 예시를 볼까요? 예시) A: 이거 봐 우리 작년에 제주도 갔던 사진이야 B: 오랜만이네 저 때 정말 좋았는데 또 가고 싶다 A: 우리 (재작년 / 제작년)에는 어디 갔었지? B: 아마도 제주도였을 걸? 우리 매년마다 제주도 가네 이 상황에 어울리는 맞춤법은 무엇일까요? 정답을 말씀드리자면 재작년 입니다 그러면 재작년의 뜻을 알아볼까요? ‘재작년’은 다시 재(再)’자를 씁니다. 따라서 지난해의 바로 전 해라는 뜻입니다 '제작년'은 재작년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아마도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듯합니다 아래 예시를 보면 더 이해가 쉬울.. 2021. 12. 24.
[맞춤법] 희안하다 희한하다 맞는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헷갈리는 맞춤법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희안하다 희한하다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잘못 쓰고 있던 맞춤법입니다 알고 나서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몰라요 그럼 예시를 한번 볼까요? 예시) A: 이상하다 혹시 여기 있던 펜 못 봤어? B: 응 못 봤어. A: 그래? 정말 (희안하다 / 희한하다). 분명히 여기다가 뒀는데 어디 갔지? 다들 예시와 같은 경험 한번쯤 있죠? 이 상황에 어울리는 맞춤법은 무엇일까요? 정답을 말씀드리자면 희한하다 입니다 저도 이 맞춤법을 알고 나서 지금까지 잘못 쓰고 있었다는 거에 충격을 받았답니다 그러면 희한하다의 뜻을 알아볼까요? ‘희한하다’ 한자로는 드물 희稀, 드물 한罕,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는 뜻입니다 드물다는 의미의 한자가 두 번 쓰인 말입니다 '희안하다'는 .. 2021. 12. 23.
[차이점] 결제 결재 뜻과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헷갈리는 단어의 차이점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결제, 결재입니다 둘 다 틀린 단어는 아닙니다 단지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할 뿐이죠 그러면 결제와 결재 예시를 한번 볼까요? 예시 1) A: 김대리 어제 말한 파일 오늘 3시까지 줘 B: 네 알겠습니다 A: 그리고 (결제 / 결재) 받을 거도 같이 들고 와 예시 2) A: 이거 봐! 나 애플 워치 샀다 B: 와 좋겠다 근데 너 돈 없다면서 어떻게 샀어? A: 신용카드로 (결제 / 결재) 했지 할부로 샀어 예시 1번과 2번에 각각 맞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정답을 말씀드리자면 예시 1은 결재, 예시 2는 결제 입니다 이 단어들은 특히 사회 초년생일 때 많이 헷갈리는데요 저도 서류결재 받으러 갈 때 잘못 써서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각 결.. 2021. 12. 22.
[맞춤법] 역할 역활 차이점과 뜻은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역할, 역활입니다 그럼 다음 예시를 보고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인지 알아볼까요? 예시) A: 별님아 달님이 이번에 연극한대 보러가자! B: 갑자기 연극이라고? 무슨 역으로 나오는데? A: 주인공 친구 (역할 / 역활) 로 나와 나름 중요한 배역이래! 별님이 친구 달님이가 연극에 올라간다고 합니다 주인공 친구 역으로 나온다는데요 역할 / 역활 어떤 단어가 알맞을까요? 정답을 말씀드리자면 ‘역할’이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평상시에 많이 헷갈리는 표현 중에 하나입니다 '역할'은 아래 두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자기가 마땅히 하여야 할 맡은 바 직책이나 임무 EX) 역할 분담 2) 영화나 연극따위에서 배우가 맡아서 하는 소임 EX) 친언니는 드.. 2021. 12. 21.
[맞춤법] 병이 낫다 낳다 낮다 맞는 맞춤법 구별 안녕하세요 맞춤법 낫다, 낳다, 낮다의 차이점과 구분법을 들고 왔습니다 그럼 다음 예시를 보고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인지 알아볼까요? 예시) A: 별님아 나 전시회 티켓 생겼는데 같이 갈래? B: 미안해 나 감기 걸려서 못 가 A: 감기라고? 헉... 얼른 (낫길 / 낳길 / 낮길) 바라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감기에 걸린 별님이 이런 별님이의 완쾌를 바라는 달님에게 어느 표기법을 알려주어야 할까요? 정답을 말씀드리자면 ‘낫다’가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정말 흔하게 헷갈리는 표현 중에 하나입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낫다'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어떤 결과를 이루거나 가져오다', '어떤 환경이나 상황의 영향으로 어떤 인물이 나타나도록 하다.' '낳다'.. 2021. 12. 20.
[맞춤법] 어이없다 vs 어의없다 올바른 맞는 표현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어이없다, 어의없다입니다 그러면 어이없다, 어의없다 어느 것이 바른 표기인지 아래 대화를 통해 알아볼까요? 예시) A: 달님아 나 오늘 화나는 일이 있었어 B: 무슨 일? A: 자소서 첨삭을 받았거든? 그런데 알고 보니 첨삭해준 사람이 자소서에 자도 모르는 비전문가였어! 정말 (어이없어 / 어의없어) 비전문가에게 자소서 첨삭을 받고 화가 난 별님이 이런 상황에 어울리는 표기법은 무엇일까요? 정답을 말씀드리자면 ‘어이없어’가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가끔가다가 어의없어-로 표기를 헷갈려하시는데요 어이없어는 '어처구니가 없다(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라는 뜻입니다 어의없어는 어이없어의 잘못된 표기법인 거죠 따라서 어이없어가 아닌 어이없.. 2021. 12.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