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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오랜만 오랫만 오랜 맞는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오랜만, 오랫만입니다 그러면 오랜만, 오랫만 중 어느 것이 바른 표기인지 아래 대화를 통해 알아볼까요? 예시) A: (길을 지나가다) 아니 이게 누구야? 별님이 맞지? B: 어?! 달님아 잘 지냈어? 완전 (오랜만/ 오랫만)이야! 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친구를 만난 별님이 과연 별님이는 뭐라고 해야할까요? 정답을 말씀드리자면 ‘오랜만’이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랜만, 오랫만, 오랜 등으로 표현을 헷갈려하시는데요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준말입니다 따라서 '오랜만' 혹은 '오래간만' 이 형태로 쓰셔야 맞는 표기법입니다 여기서 보너스! 오랫동안 / 오랜동안 중 맞는 표현은 무엇일까요? 바로 오랫동안입니다 아마 이 단어 때문에 오랜만 / .. 2021. 12. 18.
[맞춤법] 왠지 웬지 올바른 맞춤법과 뜻은? 안녕하세요 오늘도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왠지, 웬지 입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맞춤법 중에 많이 혼동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왠지와 웬지' 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번 쯤은 헷갈려 하셨을 듯합니다 저도 가끔 헷갈립니다ㅎ 그러면 왠지와 웬지 어느 것이 바른 표기인지 아래 대화를 통해 알아볼까요? 예시) A: 오늘따라 공기가 뿌옇네 B: 그러게. 오늘따라 (왠지 / 웬지) 그래보여 이 경우 어떤 맞춤법이 맞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왠지’가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다른 예를 들면 ‘오늘은 왠지 국수가 당기네’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감이 안 오시죠? 왠지의 뜻을 알면 앞으로 헷갈리지 않고 사용가능합니다 저와 함께 ‘왠지’ 에 대한 뜻을 알아볼까요? 왠지는 ‘왜 그런지 .. 2021. 12. 17.
[맞춤법] 묻다 뭍다 묻히다 뭍히다 맞는 표현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뭍다/묻다, 뭍히다/묻히다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맞춤법이더라고요 저와 함께 1분 만에 이해해보도록 합시다! 예시) A: 오늘 구내식당에서 나온 비빔국수 맛있더라 B: 엄청 맛있었나 봐 소매에 양념이 (묻었어/뭍었어) 이 경우 어떤 맞춤법이 맞을까요? 정답은 바로 묻었어가 맞는 표현입니다 뭍다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 묻다의 틀린 표현입니다 아마도 묻다와 발음이 비슷해서 생겨서 많이들 헷갈려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묻다의 뜻을 알아볼까요? 1. 동사 무엇을 밝히거나 알아내기 위해 상대편의 대답이나 설명을 요구함. Ex) 직원에게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묻다 이 제품이 언제 세일하는지 점원에게 묻다 2. 동사 어떠한 일에 대한 책임..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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