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모자라다 모자르다 올바른 맞춤법 표현은?

안녕하세요 세모팁입니다

이번엔 모자라다 모자르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자라다 모자르다

막상 쓰려고 하면 헷갈리는데요

둘 중 어느 것이 맞는 한글 맞춤법일까요?

함께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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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다

'기준이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 지능이 정상적인 사람에 미치지 못하다’를 의미합니다

 

예시)

- 잠이 모자라서 피곤하다

-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남자아이

 

 

 

모자르다, 모잘르다

모자라다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국어사전에도 없는 틀린 표현이 되겠는데요

 

모자르다를 포함하여 모잘라, 모잘라서, 모잘르는, 모자르니, 모질라 등과 활용형도 틀린 말입니다

 

그러면 활용형은 어떻게 써야 올바른 걸까요?

'모자라다'에서 '자'에 받침이나 'ㄹ'이 들어가지 않고 라→르로 변하지 않게 사용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모잘라서(X) → 모자라서(O)

모자르니?(X) → 모자라니?(O)

단, '모자란'은 가능합니다

 

★총정리★
모자라다 :
①기준이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
②지능이 정상적인 사람에 미치지 못하다

모자르다 : 모자라다의 잘못된 표현

모자라다의 활용형 표현 제대로 사용하기
①'모자라다'에서 '자'에 받침이나 'ㄹ'(X)
②'모자라다'에서 라→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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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를 보면서 어떤 표현이 맞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수량이 모자라다(O)

 

시간이 모자라 제대로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O)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자신의 삶을 묵묵히 살아나가야 한다(O)

 

밥이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고 적당했다(O)

 

반찬이 모자라니?(O)

 

그런 일을 당하고도 웃다니 너는 머리가 모자란거니 아니면 성격이 좋은 거니?(O)

 

동전이 모자라다(O)

 

비용이 좀 모자라는 것 같아요(O)

용돈이 벌써 모자라서 큰일이다(O)

 

양념이 모자라니 더 만들어야겠어(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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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자라다 모자르다 차이점 올바른 한글 맞춤법 함께 배워보았습니다

표준어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표현에 괴리가 있다는 게 다시 한번 느껴지네요

이번 포스팅으로 헷갈리는 맞춤법 확실하게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자주 헷갈리는 표현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또 다른 맞춤법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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