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팁 세모팁입니다
장마철이 되면 온 집안에 습기가 가득합니다 저만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작년보다 유독 더 습한 듯합니다
특히나 집이 습해지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어버려서 더욱더 관리가 필요합니다
함께 집이나 방이 습할 때 습기 제거 방법 알아보고 미리미리 관리해서 뽀송하고 쾌적한 집을 만들어봅시다!
1. 습기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
습도는 일상생활에서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과할 경우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버려 추후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적절하게 습도와 온도를 유지해주는 게 좋습니다 온도로 적절한 습도가 좀 다른데요
실내온도 | 습도 |
15도 | 70% |
18~20도 | 60% |
21~23도 | 50% |
24도 이상 | 40% |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여름 같은 경우 24도 이상이니 40% 정도로 습도를 맞춰주면 되겠습니다
2. 방이 습할 때 습기 제거 방법
① 보일러
습기로 인해 바닥이 끈적끈적한 경험 한 번쯤은 다들 있을 겁니다
물걸레까지 했지만 바닥에 있는 습기가 마르지 않아 생기는데요 이럴 땐 보일러를 평상시 온도에서 1~2도만 올려서 30분 정도 돌려주면 바닥이 금방 뽀송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여름이라 더우니 에어컨과 같이 트는 걸 추천드립니다!
② 에어컨+서큘레이터 혹은 선풍기
여름이면 빼놓을 수 없는 에어컨을 트는 방법인데요 바람의 순환을 돕는 에어 서큘레이터와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 혹시라도 전기세 걱정하시는 분들은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한번 해보세요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하는 경우가 안 할 때보다 50% 정도의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엔 에어컨이 자동으로 필터 청소해주는 제품이 출시되기도 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에어컨 매뉴얼을 보고 닦을 수 있는 부분은 닦아주는 편입니다 확실히 청소하는 편이 바람이 더 시원하게 나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에어컨 종류에 따라 전기세를 아끼면서도 시원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다른데요 바로 인버터 에어컨과 정속형 에어컨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인터버 에어컨은 2011년 이후에 나온 제품들이 인버터 제품입니다 에어컨 모델명이나 제품 내에 인버터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인버터의 경우 계속 켜 두는 게 껐다켰다를 반복할 때보다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인버터가 알아서 설정해 놓은 온도에 맞춰 실외기를 작동시키기 때문입니다 설정온도보다 높으면 아주 적은 전력으로 실외기를 작동시켜 다시 온도를 낮춘다고 합니다
저희 집 에어컨은 인터버인데 26도로 맞추면 딱 좋더라고요
그다음으로 정속형 에어컨은 2010년 이전 제품을 말하며 보통 5등급 에어컨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낮은 온도의 강풍으로 최대한 빠르게 온도를 내린 뒤 껐다가 다시 켜서 작동하는 게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2시간 간격으로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③ 암막 커튼
커튼으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열을 차단하면 전기세를 더 아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④ 제습기
제습기랑 에어컨 제습기능이랑 별 차이가 없다는데 저는 제습기가 좀 더 확실하게 제습을 해주는 거 같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제습기를 사용 후 에어컨을 켜면 좀 더 뽀송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단점이라면 열과 소음이 있다는 건데요 드레스룸이나 옷방에 쓰면 좋고 실내 빨래 말리는 데에도 아주 좋습니다 가끔 제습기는 사람이 없을 때 써야 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데 꼭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이 있어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사람 가까이에서 사용하면 눈과 코가 건조할 수도 있으니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⑤ 물먹는 하마
신발장이나 집안 구석구석 습기 잡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다양하지만 보통 물먹는 하마라고 부르는 거 같습니다 좋은 제품이지만 금방금방 쓰고 퀄리티에 비해 돈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드는 제품입니다(그렇지만 없으면 또 불안함)
물먹는 하마도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가 흔히 아는 염화칼슘으로 된 제품과 제올라이트를 이용한 반영구 제습제가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염화칼슘이 다 녹으면 새로운 염화칼슘을 다시 넣어서 사용해야 하고, 후자의 경우 습기를 머금은 제올라이트를 말려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⑥ 캔들
꿉꿉함과 악취 둘 다 잡을 수 있는 캔들입니다 캔들의 주요 성분인 왁스가 불에 타면서 공기 중의 습기를 잡아준다고 합니다 캔들 자체로도 인테리어 효과가 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데요, 반려동물이나 아기가 있는 집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한 후 환기도 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집 방이 습할 때 습기 제거 방법 6가지를 같이 살펴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혹시라도 다른 방법을 알고 계시다면 댓글에 적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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