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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맞춤법

[맞춤법] 염두에 두다 염두하다 염두해 두다 알맞은 맞춤법은?

by 세모팁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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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모 팁입니다

오늘의 한글 맞춤법은 염두에 두다 염두하다 염두해 두다입니다

 

 

 

노래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지만, 이야기는 듣는 이 없으면 있을 수 없는 형식임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듣는 이를 (염두에 두다/염두 한/염두하니) 이야기는 자연히 듣는 이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출처 : 뉴스 티앤티(http://www.newstnt.com)

 

위의 문장에서 맞는 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을 미리 말씀드리자면 염두에 두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왜 저 맞춤법이 맞는 것인지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염두에 두다 vs 염두하다 vs 염두해 두다

 

염두

1. 생각의 시초

 

2. 마음의 속

예시)

-그 행동을 염두에 두다

-염두 밖의 일

-그날 본 풍경이 염두를 떠나지 않는다

 

염두는 생각의 시초, 마음의 속이라는 명사입니다

뜻 속에 동작성이나 서술성이 있지 않습니다 

즉, '하다'란 접사를 붙일 수 있는 행동(동작성)의 뜻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염두에 두다, 염두에 둔 등으로 써야 하며 염두하다, 염두해 두다, 염두한 등의 표현은 모두 틀린 말입니다!!  

 

 

염두하다 염두해 두다

염두하다의 잘못된 표현

 

 

 

★총정리★
염두:
①생각의 시초
②마음의 속

염두는 생각의 시초, 마음속이라는 뜻을 가진 명사임
동작성이 없으므로 '-하다'를 붙여 사용할 수 없음
따라서 '염두에 두다'가 맞는 표현

 


예시를 보고 복습해봅시다!

 

 

나는 기사를 쓰는 동안 독자들은 염두에 두지 않았다(O)

 

건강을 염두에 두어 꼭 운동하세요(O)

 

이번 일을 염두에 두지 마라(O)

 

이번 발령은 세대교체를 가장 염두에 두었다(O)

 

혹시나 만일의 사태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O)

 

스키를 탈 때는 항상 안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O)

 

정직하게 살라는 어머니의 말을 늘 염두에 두고 살아라(O)

 

나는 몇 가지 투자 지침을 염두에 두고 투자를 실천한다(O)

 

행동하기도 전에 실패를 염두에 두는 것은 패배주의자나 하는 생각이다(O)

 

겨울 산행은 해가 떠있는 시간이 짧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준비와 함께 떠나야 한다(O)


오늘은 염두에 두다 염두하다 염두해 두다 차이점 올바른 한글 맞춤법 함께 배워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헷갈리는 맞춤법 확실하게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자주 헷갈리는 표현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또 다른 맞춤법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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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요 예요 차이점은?

 

모자라다 모자르다 이것만 알면 끝

 

되 돼 아직도 헷갈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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