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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맞춤법43

[맞춤법] 안 않 차이와 맞는 표현은? 안녕하세요 세모팁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한글 맞춤법은 안 않입니다 갑자기 숙연해지는 카톡인데요 주변에서도 안 않 틀리는 사람이 꽤 있더라고요 오늘은 안 않 차이점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 않 차이점 '안'과 '않'은 부정을 나타낼 때 쓰는 단어입니다 안 = '아니'의 줄임말 않 = '아니하다'의 줄임말 하지만 쓰임새는 굉장히 다른데요 '안'은 부사로 용언(형용사, 동사)을 꾸며주는 역할입니다 따라서 문장에서 빼도 말이 성립되며 꾸며주는 역할이라 띄어쓰기를 꼭 해야 합니다 예시) - 이 영화는 안 무섭다 - 택배 상자는 안 무거워 -이건 왜 안 돼? '않'은 보조용언으로 문장의 맨 마지막에 서술어로 사용합니다 또한 문장에서 빼면 말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빼면 문장의 서술이 되지 않기 때문) 예시) - 그는 .. 2022. 1. 17.
[맞춤법] 부딪치다 부딪히다 차이 맞춤법 구분 안녕하세요 세모팁입니다 이번 한글 맞춤법은 의뢰받은 내용인데요 바로 부딪치다 부딪히다입니다 글을 읽는 분들도 한번쯤 문이나 사물에 부딪혀/부딪쳐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런 경우 어떤 표현이 맞는 걸까요? 부딪치다 부딪히다 차이점을 뜻과 예문을 통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부딪치다 부딪히다 뜻 부딪치다와 부딪히다는 부딪다라는 동사에서 변형되었습니다 그래서 둘 다 다음과 같은 뜻입니다 (출처 : 표준대국어사전) 1. 무엇과 무엇이 힘 있게 마주 닿거나 마주 대다 또는 닿거나 대게 하다 예시) -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머리를 부딪어 왔다 - 두 아이가 머리를 부딪으며 놀고 있다 2.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일에 직면하다 예시) - 대신 참여해야 한다는 상황에 부딪게 되었다 차이점은 능동(자기 의지o)이냐 피동(자기.. 2022. 1. 16.
[맞춤법] 졸이다 조리다 차이점과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세모팁입니다 이번 한글 맞춤법은 졸이다 조리다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생선조림 좋아하시나요? 저는 좋아해서 자주 해 먹는데요 생선조림을 졸이다 조리다 과연 무엇이 맞는 표현일까요? 졸이다 조리다 차이점을 뜻과 예문을 통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졸이다 조리다 뜻 졸이다 ①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을 증발시켜 분량을 적어지게 하다 (졸다의 사동사) ②(주로 마음, 가슴과 같이 쓰여) 속을 태우다시피 초조해하다 는 뜻입니다 (출처 : 표준대국어사전) 예시) - 김치찌개를 졸이다 - 마음을 졸이다 조리다 ①양념을 한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국물에 넣고 바짝 끓여 양념이 배어들게 하다 ②식물의 열매, 뿌리, 줄기 따위를 꿀이나 설탕물에 따위에 넣고 계속 끓여 단맛이 배어들게 하다는 뜻입니다 (출처 : .. 2022. 1. 15.
[맞춤법] 심난하다 심란하다 차이점과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세모팁입니다 이번 한글 맞춤법은 심난하다 심란하다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라디오를 자주 들으시나요? 저는 직장에서 틀어놓기에 강제로 듣는데요^^... 오랜만에 추억의 노래가 나오더군요! 한때 많이 들었던 러브홀릭 놀러 와! 예능프로그램 주제곡이기도 했죠 근데 가사를 보니 헷갈리는 표현이 있더라고요 심난하다? 심란하다? 과연 무엇이 맞는 표현일까요? 심난하다 심란하다 차이점을 뜻과 예문을 통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심난하다 심란하다 뜻 심난하다는 어떤 상황이나 입장이 매우 어렵거나 곤란하다는 뜻입니다 (출처 : 표준대국어사전) 예시) - 새로 지은 집에 들어간 어머니는 심난했던 지난날이 생각나시는지 눈시울이 붉어졌다 - 일이 심난하다 해도 버텨볼 것이다 유의어로는 지난하다, 고되다, 어렵다가 있습니다..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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