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어] 맞춤법

[맞춤법] 졸이다 조리다 차이점과 올바른 맞춤법은?

by 세모팁 2022. 1. 15.
반응형

안녕하세요 세모팁입니다

이번 한글 맞춤법은 졸이다 조리다입니다

 

졸이다와 조리다 무엇이 맞을까요

 

 

혹시 여러분은 생선조림 좋아하시나요?

 

생선조림
출처 : https://pixabay.com/images/id-5633762/

 

저는 좋아해서 자주 해 먹는데요

생선조림을 졸이다 조리다 과연 무엇이 맞는 표현일까요?

 

졸이다 조리다 차이점을 뜻과 예문을 통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졸이다 조리다 뜻

 

졸이다

①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을 증발시켜 분량을 적어지게 하다

(졸다의 사동사)

 

②(주로 마음, 가슴과 같이 쓰여) 속을 태우다시피 초조해하다 는 뜻입니다

(출처 : 표준대국어사전)

 

예시)

- 김치찌개를 졸이다

- 마음을 졸이다

 

 

 

조리다

①양념을 한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국물에 넣고 바짝 끓여 양념이 배어들게 하다

②식물의 열매, 뿌리, 줄기 따위를 꿀이나 설탕물에 따위에 넣고 계속 끓여 단맛이 배어들게 하다는 뜻입니다

(출처 : 표준대국어사전)

 

우엉조림이나 생선조림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예시)

- 고등어를 조리다

- 연근을 간장에 조리다

 

★총 정리★

졸이다 :
① 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을 증발시켜 분량을 적어지게 하다
→ 물이나 액체의 분량이 줄어드는 것

(주로 마음, 가슴과 같이 쓰여) 속을 태우다시피 초조해하다
조리다 :

①양념을 한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국물에 넣고 바짝 끓여 양념이 배어들게 하다
②식물의 열매, 뿌리, 줄기 따위를 꿀이나 설탕물에 따위에 넣고 계속 끓여 단맛이 배어들게 하다

→ 물이나 액체의 분량이 줄어드는 것 + 양념의 맛이 재료에 푹 스며들도록 바짝 끓여내는 것

 

배운 내용을 퀴즈를 풀어보면서 확인해볼까요?

 

퀴즈

1. 장조림은 간장에 쇠고기를 넣고 (졸인 / 조린) 반찬이다

더보기

정답 : 조린

 

 

2. 시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마음을 (졸이다 / 조리다)

더보기

정답 : 졸이다

 

 

3. 고등어조림을 더 짭짤하게 하려고 국물을 (졸이다/조리다)

더보기

정답 : 졸이다

물이나 액체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졸이다입니다

 

 

4. 마지막까지 마음을 (졸이다/조리다)

더보기

정답 : 졸이다

 

 

5. 딸기를 설탕물에 (졸여/조려) 냉장보관했다

더보기

정답 : 조려

 

오늘은 졸이다 조리다의 뜻과 올바른 한글 맞춤법 함께 배워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헷갈리는 맞춤법 확실하게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자주 헷갈리는 표현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또 다른 맞춤법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