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볼 한글 맞춤법은 보존 보전입니다
보존 보전 차이점과 맞춤법을 뜻과 예문을 통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보존 보전 뜻
'보존'은 保(지킬 보), 存(있을 존), 한자어로 잘 보호하고 간수하여 남김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시)
-우리 문화를 보존하다
-장기간 보존을 위해서 반드시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
'보전'은 한자에 따라 뜻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보전(保(지킬 보), 全(온전할 전)) : 온전하게 보호하여 유지함
예시)
-생태계 보전
-환경 보전
2. 보전(補(기울 보 도울 보), 塡(메울 전)) : 부족한 부분을 보태어 채움
예시)
- 적자의 보전
예?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요?
네 당연합니다
보전과 보존도 자기 계발 / 자기 개발과 비슷한 케이스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개발/ 자기 계발 맞춤법
↓
https://semo-tips-review.tistory.com/24
국립국어원에서 말하는 보전과 보존의 관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존'과 '보전'의 경우는 각각 홀로 쓰이는 문맥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만큼 의미 차이도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일례로 최근 들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환경을 잘 지키고 가꾸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환경을 '보존'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보전'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문맥이 다른 경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영토'는 '보전'해야 한다고 말하고, '문화재'는 '보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문화재'는 그냥 놔두면 훼손될 우려가 높다는 점이 이러한 차이를 드러내는 한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면으로 보면 영토를 보전한다는 말에는 앞으로도 현재와 같은 상태에 있게 한다는 의미가 있지만, 문화재를 보존한다는 말에는 앞으로의 상태에 대한 관심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점을 고려하면, '보존'과 '보전'이 무엇을 지킨다는 의미를 지녔다는 점에서 공통적이지만, '보존'에는 그냥 놔두면 훼손될 우려가 있는 대상을 지켜야 한다는 의미가 있고, '보전'은 현재의 상태를 지켜서 앞으로도 같은 상태에 있게 한다는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보존'은 놔두면 훼손될 우려가 있는 대상을 지킴
'보전'은 현재의 상태를 지켜서 앞으로도 같은 상태에 있게 함
비슷한 의미일 때 보존과 보전 둘 다 사용할 수 있지만 세세하게 따지자면 이런 차이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총 정리★
보존 : 잘 보호하고 간수하여 남김
그냥 놔두면 훼손될 우려가 있는 대상을 지켜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음
보전 :
①보전(保全) : 온전하게 보호하여 유지함
현재의 상태를 지켜서 앞으로도 같은 상태에 있게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음
②보전(補塡) : 부족한 부분을 보태어 채움
오늘은 운용 운영의 뜻과 올바른 한글 맞춤법 함께 배워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헷갈리는 맞춤법 확실하게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자주 헷갈리는 표현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또 다른 맞춤법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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