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아등바등 vs 아등바둥 vs 아둥바둥 옳은 표기 맞춤법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지식과 꿀팁을 전해드리는 세모팁입니다
평소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아등바등 아등바둥 아둥바둥입니다

 

 

 

그럼 다음 예시를 보고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인지 배워볼까요?

 

예시)
A: 드디어 야근 끝났다! 기념으로 맥주 한잔 할래?

B: 안 돼. 나 자격증 인강 들어야해

A: 5일 동안 야근했는데 공부하러 간다고? 

너무 (아등바등 / 아등바둥 / 아둥바둥) 사는 거 아니야? 오늘은 여유를 좀 가져보자 

B: 미안해 나 먼저 가볼게

 

야근 후에도 자격증 강의를 듣는다는 B. 과연 무엇이 올바른 한글맞춤법 일까요?

 

정답을 말씀드리자면 ‘아등바등’이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아등바등 : 무엇을 이루려고 애를 쓰거나 우겨 대다 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 표준대국어사전)

 

우리가 자주 쓰는 '아등바둥', '아둥바둥'은 아등바등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아래 예시를 보면 더 이해가 쉬울 겁니다

- 돈에 너무 아등바등하며 산다

- 뒤집어진 바퀴벌레가 일어나려 아등바등 움직인다

- 아저씨는 자신이 위반하지 않았다며 아등바등 주장했다

- 재산이란 지키려고 아등바등한다고 지켜지는 것이 아니다

- 선반 끝에 있는 물건을 잡으려고 아등바등했다

 

오늘은 아등바등 아등바둥 아둥바둥의 뜻과 올바른 한글 맞춤법 함께 배워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헷갈리는 맞춤법 확실하게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자주 헷갈리는 표현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또 다른 맞춤법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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