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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청량리 근처이다 보니까 이 근처 밥집들을 가보고 있는데요
날씨도 추워지고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서 삼계탕집을 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중식비가 식권대장 포인트로 나오기 때문에 식권대장이 가능한 집을 위주로 가고 있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요
한 마리는 다 못 먹을 거 같아서 엄나무 반계탕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직접 산삼주도 담그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맛집의 향기가...
엄나무가 들어갔다 보니까 엄나무에 관한 효능이 적혀있습니다
삼계탕 먹고 먹고 불로불사 하는 거 아닌지
반찬도 정갈하고 맛있고 삼계탕도 사진에서는 좀 살이 없게 나왔는데 국물 밑에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국물도 생각보다 감칠맛 있고 맛있어서 후루룩 넘어가더라고요
감기가 오렸는지 몸이 으슬으슬했는데 반계탕 먹고 힘이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음식도 빨리 나오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불고기 메뉴도 나올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삼계탕을 보통 여름에 많이 먹지만 겨울에도 국물 음식이 생각나거나 몸이 허하면 자주 먹으러 갈듯합니다
식권대장도 사용가능하니까 저처럼 식권대장을 사용하시는 분이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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